■ 인사말

“칼은 몸으로 닦고 마음으로 베는 것이다.” 라는 말처럼 검도는 심신을 조화롭게 만들어 가는 운동입니다.

검도는 예의와 의를 중요시하고 한 치의 양보도 허용하지 않을 정도로 격렬하며 순간적인 결단력과 행동이 검도 수련을 통해서 길러집니다.

검도 수련을 통해 얻을 수 있는 건강한 신체와 굳건한 마음은 우리의 삶을 더욱 풍요롭고 윤택하게 만들어 갈 수 있으리라 확신합니다.

 또한 검도야말로 현대사회 생활 속에서 모든 이들의 각종 스트레스를 없애줄 뿐만 아니라 “어떻게 인생을 살아가야 할 것인가.”라는 물음에 대한 해답까지 풀어 줄 수 있는 이 시대에 남아 있는 마지막 무도라고 생각합니다.

여기! 검도정신이 살아 숨쉬는 한검관에서 여러분들의 땀방울로 또 다른 인생의 결실을 맺어보시길 바랍니다.

■ 관장 이보식  7단 교사